CJ 넷마블, 색다른 게임 ‘브릭포스’ 첫 테스트

일반입력 :2013/11/28 15:51    수정: 2013/11/28 16:23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의 PC 온라인 캐주얼 UCC 슈팅 게임 ‘브릭포스’가 28일 오후 3시 첫 번째 테스트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지난 해 10월 브릭포스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후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용자가 직접 총 싸움이 벌어질 전장을 만들 수 있다는 독특한 게임성을 토대로 ▲제한 시간 동안 상대 팀보다 더 많은 킬 수를 올리면 승리하는 팀전 ▲목표물을 폭파 시켜야 하는 공격팀과 지켜야 하는 방어팀이 대결하는 폭파전 등 다양한 모드가 준비됐다.

특히 ▲전투를 즐기는 중 실시간으로 맵을 편집하며 긴박감 넘치는 전략 대결을 펼치는 배틀브릭 모드와 ▲빌드건을 사용해 맵을 짓고 부숴 상대 캐릭터를 떨어뜨리는 번지 모드는 브릭포스만의 색깔을 가장 잘 담고 있는 핵심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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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오픈형 방식으로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12월1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계속되며 목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3시부터 10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넷마블의 임형준 본부장은 “브릭포스에는 전투의 재미는 물론 이용자 누구나 게임 개발자가 돼 맵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맛도 있다”며 “기존 슈팅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올 겨울을 강타할 브릭포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