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엠스타', 2차 테스트 참가자 모집

일반입력 :2011/05/19 16:02    수정: 2011/05/19 16:09

전하나 기자

CJ E&M 게임즈(부문대표 남궁훈)는 누리엔소프트(대표이사 구준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엠스타'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정식 서비스를 앞둔 마지막 테스트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동안 참가자를 모집한다.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 3로 제작돼 뛰어난 3D 그래픽과 실사에 가까운 캐릭터로 시장과 이용자의 이목을 한번에 샀다. 이미 지난 1차 테스트에서 1인당 평균 플레이 시간이 170분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게임성을 입증받았다는 평이다.

이번 테스트에선 최신 음원, 새로운 게임요소 등이 추가된다고 알려졌다.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고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깔끔하게 보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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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상대방과 커플을 맺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미팅모드, 이성간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할 수 있는 커플 상호액션, 세련된 코스튬 아이템들이 공개된다.

회사 측은 테스트에 참가한 뒤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3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전원 넷마블 캐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