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게임 ‘엠스타’ 테스터 신청 폭주…1만명 ‘더!’

일반입력 :2011/01/16 16:24    수정: 2011/01/16 18:00

전하나 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넷마블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가 오는 20일 첫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 1만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으나 일주일도 채 안돼 신청자 수가 예상 인원을 넘어서 테스트 참가자를 1만명 추가키로 한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17일까지 엠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엠스타는 댄스게임 최초로 언리얼 엔진3로 제작돼 주목을 받은 작품. CJ인터넷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기존 댄스게임과 차별화된 3D 그래픽을 선보인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자들은 버블 피버 모드, 아이템 모드, 커플 모드 등 리듬감 넘치는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은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는 요소다.

특히 이 게임은 댄스동작에 따라 각 신체부위에 화살표가 표시되는 방식을 채택해 마치 실제 춤을 추는 것처럼 사실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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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세련된 캐릭터와 화려한 동작으로 손과 눈이 즐거운 게임” “과거에 나온 게임들과 확실히 다르다” “댄스게임의 새 지평을 열 것 같다” 등 이용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신재익 CJ인터넷 PM(퍼블리싱사업본부)은 “엠스타에 대한 참여 열기가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테스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