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경 KT 전무, 스마트홈산업협회 신임 회장 취임

홈&모바일입력 :2019/06/26 16:47    수정: 2019/06/26 16:49

김원경 KT 기가사업본부장 전무가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원경 신임 회장은 KT 마케팅 전략과 10기가 인터넷 등을 총괄하고 있다.

김원경 신임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장(사진=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김 회장은 26일 취임사에서 “스마트홈 산업은 서비스와 아이디어 경쟁을 통해 산업 파이를 확대해 나갈 시기다”며 “5G 시대를 맞아 스마트홈 산업을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동반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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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회장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최옥만 스마트주택처장이 선임됐다. LG전자와 SK텔레콤은 부회장직을 연임한다.

한편, 이날 협회가 발표한 2018년 국내 스마트홈 시장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2017년 15조원에서 연평균 9.4% 성장세를 보이며 2025년에 3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