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3D프린팅 발전 논하는 뉴호라이즌 심포지엄 개최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최신 기술과 전망 다뤄

디지털경제입력 :2019/04/14 11:03

최신 금속 3D프린팅 기술과 발전 방향을 논하는 산학연 행사가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오는 25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센션센터에서 ‘금속 3D프린팅 공정 및 재료의 현재 상황과 미래 기회’를 주제로 한 제6회 뉴호라이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뉴호라이즌 심포지엄에는 두산중공업부터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아우라테크, 인스텍, 대건테크 등 기업과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융합소재연구센터, 인하대 등 연구소와 대학 관계자들이 발제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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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금속·재료학회는 오는 25일 창원컨센션센터에서 제6회 뉴호라이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사진=대한금속·재료학회)

두산중공업은 제조 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전망,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발전 플랜트 부품 현황과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산업에서 현재 활용되는 금속 3D프린팅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뉴호라이즌 심포지엄은 이달 24~26일 창원컨센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금속·재료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다. 춘계학술대회에만 2천500명 이상 참가가 예상된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적층제조 및 분말 세션에는 산학연 연구자들이 연구한 17편의 구두 논문 발표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