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인프라·기술 협력 MOU

국책 과제부터 세미나,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디지털경제입력 :2019/03/06 18:24

국내 복합기 및 3D프린팅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3D프린팅 기술력 강화와 다양한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협력한다.

신도리코는 6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3D프린팅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위치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산업 현장에 3D프린터 도입을 지원하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항순(오른쪽) 신도리코 영업본부장과 박성준 한국교통대 3D 프린팅센터장이 지난 5일 3D프린팅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3D프린팅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3D프린팅 기술 연구와 국책과제에서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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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D프린팅 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3D프린팅 세미나, 교육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뛰어난 3D프린팅 노하우를 쌓고 다년간 많은 3D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며 기업들의 제조 혁신을 지원해 온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더 향상된 3D프린팅 기술력과 인프라로 국내 3D프린팅 시장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