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삼성동 GBC 사옥 신축에 1.4조 투자

현대차그룹 컨소시엄 참여비율 해당분

카테크입력 :2016/07/26 18:40

정기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서울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사옥 부지의 건설 공사비로 총 1조4천146억5천500만원을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투자 금액은 전체 자기자본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공사도급계약 체결 예정금액으로, 현대차그룹 컨소시엄(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의 현대차 참여비율(55%)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해당 금액은 사업진행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