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에 왜건 실용성 더한 '뉴 A6 아반트' 출시

최대 적재공간 1천680ℓ, 연비 13.1km/ℓ...6천790만원부터

카테크입력 :2016/05/19 11:20    수정: 2016/05/19 11:40

정기수 기자

아우디가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왜건 '뉴 A6 아반트'를 국내에 선보였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A6에 왜건의 실용성을 더한 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19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뉴 아우디 A6 아반트 35 TDI'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아우디 A6 아반트는 A6 세단의 디자인에 아반트 모델 특유의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565ℓ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천680ℓ까지 확장된다. 유모차, 스키, 서프보드 등 크고 긴 대용량의 짐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사진=지디넷코리아)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에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DCT)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는 7.9초다. 복합연비는 13.1km/ℓ다.

상시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도 적용됐다. 평상시 전륜과 후륜에 40:60의 동력을 배분하고 상황에 따라 70:30 혹은 15:85까지 동력 배분이 이뤄져 다양한 노면과 주행 상황에 맞춰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차체는 전장 4천943mm, 전폭 1천874mm, 전고 1천461mm다. 전면부에 LED 헤드램프를 적용,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측면으로 곧게 뻗은 직선 라인과 함께 A필러에서 C필러까지 흐르는 곡선이 조화를 이뤄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 운전석(사진=아우디 코리아)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8인치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멀티미디어, 블루투스 통화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또 음성 인식 시스템(보이스 컨트롤)은 개별 단어가 아닌 문장을 한번에 인식한다. 경로 주변의 약국, 음식점, 주유소 등을 검색할 수 있고 라디오 주파수 채널을 변경하거나 전화를 거는 등 MM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승차감, 자동, 다이내믹, 효율, 개별 설정 등 5가지 운전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브 셀렉트를 비롯해 크루즈 컨트롤 등도 기본 적용된다. 프리미엄 테크 모델의 경우 전면 유리에 주요 정보를 기호와 숫자로 보여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선 이탈 시 자동으로 스티어링휠을 조향해 차선을 벗어나지 않게 지원하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차량 추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면서 감속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프런트' 등도 탑재됐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 6천790만원 ▲스포트 7천430만원 ▲프리미엄 7천130만원 ▲프리미엄 테크 7천5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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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차량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국내 진출 이래 처음으로 아반트 모델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모델 포트폴리오의 확장은 물론 소비자들의 수입차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의 트렁크 적재 공간은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천680ℓ까지 확장된다(사진=아우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