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끼 매칭 데이' 참가자 모집

방송/통신입력 :2015/09/21 16:05

박소연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콘텐츠 스타트업과 국내 액셀러레이터, 엔젤클럽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 행사 ‘끼 매칭 데이’를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킹을 위한 끼 매칭 데이 1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끼 매칭 데이2로 나누어 연다. 데이1은 내달 8일 14시에 ▲엔젤클럽, 액셀러레이터 소개 ▲투자프로세스, 배치프로그램 정보 공유 ▲참가자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데이2는 내달14일부터 20일까지 5일에 걸쳐 참여 기관과 스타트업의 개별 1:1 집중 상담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파크랩스, 프라이머 등의 액셀러레이터와 메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등의 엔젤 클럽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다양한 엑셀러레이터와 엔젤클럽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향후 콘텐츠 분야 창업의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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