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활용 일자리 창출한다

방송/통신입력 :2015/08/21 17:45

박소연 기자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윤종일)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및 일자리 지속 창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 내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가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남경필 도지사는 “앞으로는 기술력이 뛰어나거나 여러 비즈니스 모델이 결합된 창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 이라며 “도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그라운드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신혜성 와디즈 대표 역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경기도에 있는 많은 예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플랫폼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시작한 의미있는 움직임이 좋은 결실을 맺고 머지않아 전국 단위로 확산되는 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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