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스포츠 UFC 모바일', 글로벌 출시

일반입력 :2015/04/22 11:24    수정: 2015/04/22 11:28

일렉트로닉아츠 코리아(대표 한수정, 이하 EA 코리아)와 UFC(대표 데이나 화이트)는 격투기 게임 'EA 스포츠 UFC'의 모바일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일부 국가에 선 출시된 이 게임은 2백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게이머들은 매일 평균 36분 게임을 즐긴 것으로 기록됐다.

'EA 스포츠 UFC'는 EA 캐나다와 'EA 스포츠 UFC' 콘솔 팀이 공동 개발했다. 콘솔 게임의 코드베이스를 이용해 모바일에서도 HD 품질의 뛰어난 그래픽과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실감나는 액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 게임은 실제 활동하고 있는 UFC 선수들 70여명이 등장한다. 총 4가지 체급별로 선택이 가능하며 존 존스의 스피닝 백 엘보우 기술부터 조르주 생 피에르의 슈퍼맨 펀치까지 각 선수만의 고유한 특수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용자는 특정 레벨에 달성하면 격투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새로운 경쟁상대도 해제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실제 UFC 일정에 맞춘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하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A스포츠의 딘 리차드 GM은 팬들의 호응과 지지에 매우 감사 하다 며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EA 스포츠 UFC를 휴대폰과 태블릿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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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최고의 비주얼, 실감나는 게임플레이와 직감적인 터치 컨트롤이 결합된 이 게임은 이용자들이 어디서든 격투기의 모든 감정과 격렬함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EA가 최초의 UFC 비디오 게임의 성공에서 나아가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UFC를 플레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며 고품질의 모바일 버전으로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FC를 전세계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