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 기반 추천 서비스 개발

일반입력 :2014/05/09 09:16    수정: 2014/06/18 09:43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기반 추천서비스를 개발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최근 채용공고를 통해 이스라엘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엔지니어링팀에서 일할 수석 소프트웨어엔지니어를 뽑는다고 밝혔다.

채용공고는 클라우드머신러닝(ML) 알고리즘팀이 진행하는 기계학습 기반의 추천서비스 구축에 대한 것이다. 이 작업의 코드명은 '세이지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MS는 세이지 프로젝트를 매우 쉽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최신식 추천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recommendation-as-a-service)라 표현했다.

이같은 서비스는 현재 구글에서 베타서비스로 제공중인 콘텐츠 추천 시스템과 유사하다. 구글은 온라인콘텐츠 제공사들에게 이를 시범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MS도 같은 고객을 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채용공고는 세이지 프로젝트를 2년전 시작했고, 이제 제품그룹의 첫단계에 진입하는 것이라 적었다.

MS의 클라우드ML팀은 제품그룹에서 사용하거나, 외부 서비스에 적용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부서다. 스콧 거스리 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그룹 총괄부사장의 휘하에 있다.

머신러닝은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를 외치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 MS CEO의 전략에 토대를 이루는 기술 중 하나다.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은 MS리서치의 최우선순위 기술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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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뉴잉글랜드 R&D센터는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과학자, 개발자를 비롯해 정보를 다루는 근무자와 소비자, 기기에서 접근가능한 머신러닝 클라우드 기술을 개발하는 곳이다. 이 센터는 모든 사용자가 머신러닝 플랫폼에 접근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S의 뉴욕 리서치랩과 뉴잉글랜드 R&D센터는 빙 조직과 협력해 클라우드ML로 예측분석을 수행하는 연구를 진행중이다. 오는 13일 뉴잉글랜드 R&D센터는 3번째 머신러닝데이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