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부러지지 않는 도킹 스케이션 특허출원

일반입력 :2014/05/03 08:57    수정: 2014/05/04 15:31

이재구 기자

애플이 꺾여도 부러지는 등 파손되지 않는 도킹 스테이션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인사이더는 1일(현지시간)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끼우거나 뺄 때 연결부위가 꺾이지 않고 휘는 도킹스테이션에 대한 기술특허를 출원했다.

이 컨셉트는 1일 미특허청이 발표한 출원발표 내용에 ‘스스로 젖혀지는 도킹 단말기용 커넥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출원서는 회전시키고 뒤로 젖거나 도크스테이션 하우징부를 확장시켜 주는 플러그커넥터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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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출원서에서 애플은 “일부 도크는 파손을 막아주는 회전 커넥터를 포함하고 있지만 이들은 크고 보이지 않으며 미학적으로 아름답지 않다”고 쓰고 있다.

애플의 솔루션은 도크에 플러그를 달아 원치 않는 힘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애플은 이 도킹스테이션을 사용하면 액세서리를 부서뜨리는 것같은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