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신임 부위원장에 김학현 한국공정경쟁연합회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부위원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과 경쟁정책국장, 상임위원 등을 맡은 바 있다.
공정위는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공정거래업무 전반에 걸쳐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능력과 대외교섭능력도 뛰어나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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