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아이티, WBS 성과 '비즈런너' 공개

온더아이티는 협업과 업무혁신에 초점을 맞춘 기업용 업무지원 플랫폼 솔루션 '비즈런너'를 13일 공개했다.

비즈런너는 회사가 추진해온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3차사업 1차년도 성과물이다. 기업내 여러 업무활동을 지원하는 비즈니스플랫폼과 그에 기반한 협업공간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에 업무결과 축적 등으로 무형자산 손실을 막고 기업 핵심업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비즈런너는 온더아이티가 15년이상 쌓아온 업무혁신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앞서 회사가 공급해온 지식관리시스템(KMS)과 기업지식포털(EKP)솔루션의 범주를 넘어선 협업과 통합 플랫폼에 방점이 찍혔다. 기업이 이미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든 갖추지 못했든, 비즈런너를 통해 업무지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는 비즈런너를 오는 19일 '어드밴스드콜라보레이션데이2013'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는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하고, 세계로 수출하는 WBS를 국내에 론칭하게돼 기쁘다며 업무혁신 통합비즈니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선도와 함께 소프트웨어 한류의 선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