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아이티, 월드베스트SW 성과물로 중국 진출

일반입력 :2012/12/05 19:04

온더아이티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성과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일본 법인 설립 이후 5년만에 해외 무대를 넓힌 것이다.

온더아이티는 중국 IT업체 뉴트러스트시스템(NTS)과 솔루션 협력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온더아이티는 지난 2007년 세운 일본 법인을 거점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해왔다.

온더아이티가 NTS와 MOU를 체결해 성사시킨 중국 진출의 바탕에 1년전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1차년도 프로젝트 성과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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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지경부는 온더아이티 협업솔루션 '널리지플러스 유클리드(eUCLID)'를 15대 WBS프로젝트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널리지플러스 유클리드는 현재 1차 완성단계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WBS 2차년도 추진계획을 통해 클러스터링, 소셜네트워크, 모바일 기술이 접목된다고 회사측은 예고했다.

김범수 온더아이티 대표는 "WBS의 명성에 들어맞는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