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 아일랜드, 이름 바꿔 ‘카톡’에 출시

일반입력 :2013/03/12 15:35    수정: 2013/03/12 15:44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의 '피쉬 아일랜드'가 ‘피쉬 프렌즈’라는 새 이름으로 12일 카카오톡 게임하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피쉬 아일랜드는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에서 자체개발한 낚시 게임으로, 지난해 9월 출시됐다. 이 작품은 SNS와 연동하지 않고도 월평균 3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오랫동안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 피쉬 아일랜드도 지속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유 있게 싱글플레이를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은 기존 게임을 계속 하면 되고, 경쟁이나 친구들과의 플레이를 선호하거나 좀 더 쉽게 게임을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은 피쉬 프렌즈를 이용하면 된다.

NHN 모노스튜디오 김상복 PD는 “기존 게임을 지속하면서 친구들과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톡 게임하기에도 출시하게 됐다며 더욱 직관적이고 간단한 인터페이스, 친절한 튜토리얼 등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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