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팝 for Kakao, 공무원도 즐긴다?

일반입력 :2013/02/22 20:54    수정: 2013/02/22 20:55

모바일 숫자퍼즐 게임 솔리팝 For Kakao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드라마 7급공무원의 주인공이 즐긴 게임으로 화제가 된 직후의 현상이다.

22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실시금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솔리팝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1일 드라마 7급공무원의 주인공인 주원과 최강희가 침대서 솔리팝을 즐기면서 화제작으로 떠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방송분에선 주원이 게임을 시작하고, 최강희도 이내 게임을 즐겼다. 이를 바라보던 주원은 입을 맞추려다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놀라는 장면이 연출됐다.

백호소프트(대표 유문수)가 서비스하고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이 개발한 솔리팝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신작 게임으로, 윈도우 기본탑재 게임 '솔리테어'의 플레이 방식을 담아냈다.

또 이 게임의 플레이 시간은 약 90초로, 0~9사이의 숫자가 적혀있는 카드를 터치해 제거하는 쉽고 재미있는 캐주얼게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솔리팝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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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솔리팝은 숫자 무덤에 담긴 카드를 빠르게 확인해 리스트 창에 위치한 숫자 카드를 제거해야한다는 점에서 두뇌 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 같은 이유로 솔리팝은 두뇌 개발 게임으로도 불린다.

이와 함께 백호소프트는 솔리팝 777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회원에게 777개의 클로버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이 회사는 다이아몬드 1캐럿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