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카드 게임 '카르테', 타이완 시장 진출

일반입력 :2012/07/15 13:10    수정: 2012/07/15 13:13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엔크루엔터테인먼트(대표 김택승)가 개발하고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서비스하는 전략 카드게임 ‘카르테’가 타이완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네트는 타이완 온라인 게임 회사 ‘M-etel’과 ‘카르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카르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 M-etel은 1997년 설립된 타이완 중견 게임 퍼블리셔로서, ‘드라고나’, ‘레이시티’, ‘소요온라인’ 등을 서비스 중이다.

‘카르테’는 치밀한 전략성이 돋보이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 3월 글로벌 통합 서버를 열었다.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등을 지원한다.

온네트 퍼블리싱본부 허진영 본부장은 “카르테는 글로벌 통합 서버에서 전세계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전략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타이완 게임 이용자도 새로운 TCG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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