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1G급 인터넷 서비스…“와우~”

일반입력 :2012/05/03 14:38    수정: 2012/05/03 19:28

정윤희 기자

“여수세계박람회에 다양한 스마트 IT기술 체험하러 오세요.”

방송통신위원회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3일 여수에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여수엑스포타운 기가(Giga)인터넷 시범서비스 개통’ 및 ‘근접통신기술(NFC) 체험관 개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여수엑스포타운에는 100M급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1G급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 구축과 함께 박람회장 내 다양한 NFC 응용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NFC 체험관이 설치됐다.

기가인터넷은 기존 광대역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최대 1Gbps급 초광대역 인터넷서비스로 DVD 영화 1편을 10초 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NFC는 두 대의 스마트기기가 약 10cm 이내의 짧은 거리에서 양방향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로서 결제·광고·보안 등 다양한 서비스 가능하다.

방통위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KT,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등 사업자와 기가 인터넷 상용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KT가 여수세계박람회 각국 관계자들의 숙소인 여수엑스포타운 500세대에 기가 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NFC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등이 함께 박람회 지역에서 모바일 결제, 음성안내 서비스, 스마트 주차장과 같은 NFC 기반의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적용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근수 여수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은 “9일 앞으로 다가온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에 앞서 기가 인터넷 서비스가 개통되고 NFC 체험관이 개관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박람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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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은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의 IT 인프라와 신기술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에 한 몫을 담당할 것이며 박람회를 통해 IT 강국의 면모를 세계인들이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통위는 여수세계박람회가 기가 인터넷 활성화 및 NFC 기반 모바일 결제 전국 서비스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스마트TV,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스마트 신산업 활성화에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