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나우서 tvN-엠넷 본다

일반입력 :2012/03/14 18:07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올레TV 나우’에서 CJ E&M의 인기 프로그램을 이동 중에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CJ E&M의 tvN, 엠넷, XTM, 올리브, 스토리온, 온게임, 바둑TV, KM, 중화TV 등 총 10개 채널을 ‘올레TV 나우’ 실시간 채널에 새로 추가했다.

또한 tvN, 엠넷, CGV, OCN, 올리브, 온스타일, 스토리온, XTN 7개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20개 타이틀 144편을 PPV(Pay Per View)로 서비스로 제공한다. KT는 다음달 말까지 CJ E&M PPV 콘텐츠를 1천여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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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나우’는 CJ E&M의 콘텐츠를 서비스 확대하면서 실시간 채널 54개, VOD는 2만여편으로 확대했다. 이중 프리미엄급 콘텐츠인 PPV수가 1천750편 정도로 늘어났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들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올레TV 나우’의 채널 및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