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워프스쿨 강의 들으면 선물 팡팡

일반입력 :2012/03/12 11:19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롱텀에볼루션 워프(LTE WARP) 기술을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올레닷컴 내 ‘워프스쿨(WARP SCHOOL)’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19일까지 ‘워프스쿨’에서 영상강의를 보고 퀴즈를 맞춘 고객은 다양한 선물을 받게 된다. KT는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니콘카메라, X박스360 등을 증정한다. 감상덧글을 남긴 강의별 선착순 700명은 기프티쇼를 받게 된다.

이미 지난 9일 ‘워프스쿨’ 예고편과 제1강이 오픈됐다. KT는 총 3강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워프스쿨’ 영상 강의는 손희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임원희가 주연을 맡았다. KT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재미와 LTE 워프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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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호 KT 개인고객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LTE 워프는 새로운 개념의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무선네트워크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혁신적 서비스”라며 “‘워프스쿨’을 통해 고객들이 워프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LTE 워프는 기지국 가상화를 통해 최대 144개의 기지국을 하나의 기지국처럼 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