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3D 영상제작 시스템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11/12/06 17:42

종합편성채널과 HD디지털방송 시대를 맞아 파나소닉이 3D 방송제작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3D 영상제작 시스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2011 파나소닉 3D 토탈 워크플로우 세미나’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세미나를 통해 3D 영상 제작환경과 라이브 시스템에 대해 안내를 해주며, 파나소닉 3D ENG 카메라 AG-3DP1 사용법 및 AV-HS450 3D 스위처 등을 이용한 3D 영상 편집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파나소닉 ‘AG-3DP1’는 17배 광학 줌 렌즈를 탑재해 3D 촬영의 공간적인 제약을 개선했다. 자동으로 수평과 수직 변위를 수정해줌으로 촬영 전에 번거로운 조정을 덜어줘 빠르고 쉽게 3D 영상 촬영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파나소닉 라이브 시스템인 AG-CA300, AG-BS300 등을 사용해도 3D 라이브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여러 대를 연결해 촬영하는 멀티 카메라 기능도 지원된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솔루션사업팀 이윤석 팀장은 파나소닉은 테입리스(Tapeless) 방식 카메라의 경우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70~8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파나소닉 방송장비는 국내서도 디지털방송 도입과 종합편성채널 이후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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