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i, 투자조합 설립…드라마OST 투자↑

일반입력 :2011/06/03 15:09

정윤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MBC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십을 진행한 데 이어 드라마OST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일신창업투자주식회사(대표 고정석)와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함께 305억원 규모의 ‘일신 뉴코리안웨이브’ 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일신 뉴코리안웨이브’에는 네오위즈인터넷 외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모태펀드와 일본의 아시아 콘텐츠 센터(ACC),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시네21i가 동참한다.

주로 해외진출이 가능한 방송드라마에 투자하며 한국 드라마산업의 킬러 콘텐츠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5년 동안은 방송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신한류 확산에 기여한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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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은 ‘일신 뉴코리안웨이브’에서 투자하는 드라마의 OST 판권을 확보해 음원 제작과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좋은 방송콘텐츠에 대해 직접 투자도 하고, 음원 확보를 통해 음악 사업부분의 역량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유수의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투자조합을 통해 우수한 방송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고, 네오위즈인터넷의 역량을 발휘해 드라마OST의 흥행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좋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 확대 및 공격적인 음악 사업 전개를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