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셜커머스 '쿠팡'과 손잡았다

일반입력 :2010/12/01 09:37    수정: 2010/12/01 09:38

이장혁 기자

SK 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 소셜커머스 ‘쿠팡’과 제휴, e 쿠폰 상품을 강화하고, 3일부터 매일 파격 특가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셜커머스의 다양한 혜택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로서 11번가 오늘 하루 특가 코너에서 제공되며, 쿠팡의 양질의 상품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외식, 뷰티를 비롯, 취미/공연 클래스, 여행, 레저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쿠팡 제휴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클럽모나코 50% 할인 상품권’을 파격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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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나경선 마케팅 차장은 “쿠팡은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특화된 서비스를 11번가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소셜 커머스 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번가 김종용 서비스 팀장은 “쿠팡과의 상생 제휴로 11번가 1천500만 고객에게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매일 저렴하게 선보여 폭넓은 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셜 커머스 상품 확대로 e-쿠폰 카테고리 매출이 올해 대비 2.5배 규모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