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09]삼성의 휴대폰·MP3, 美시장 고고!

일반입력 :2009/01/07 12:39    수정: 2009/01/09 14:18

류준영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09'에서 미국 시장서 특화된 풀(FULL)터치스크린폰 옴니아를 비롯 햅틱UI MP3 플레이어 등 모바일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작년 3분기 미국 휴대폰 시장서 1위 업체로 격상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AT&T, 버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다양한 전략 휴대폰을 전시한다.

특히 비홀드, 이터니티, 옴니아, 인스팅트 등 미국 시장 특화형 풀터치스크린폰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모바일 프로젝터 MBP200 등 다양한 휴대폰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휴대폰 업계 선두업체로서의 위상을 과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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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MP3 부분에서 총 4가지의 MP3 전략 모델들을 전시한다.

햅틱(Haptic) UI를 적용한 비디오 MP3플레이어 'P3', 삼성전자 고유 음장기술인 DNSe3.0과 TTS(Text-To-Speech)로 음질을 강조한 '다이아몬드 Q1', 다양한 컬러에 스포츠기능이 탑재된 USB MP3플레이어 'U5', 삼성전자의 고유 녹음 기술인 보이스픽스를 적용한 보이스리코더(Voice Recorder) 'VP1' 등 프리미엄 MP3 플레이어에서 보이스 레코더를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MP3 분야의 새로운 경쟁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