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는 8일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2 공식 후원사로 KT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후원을 하게 됐다. 이로써 아프리카TV는 더욱 안정적인 리그 중계가 가능해졌다는 입장이다.
아프리카TV는 KT와 손잡고 올 시즌 ASL 시즌2 상금을 대폭 늘렸다. 지난 시즌에 비해 총 상금 규모 1천만원이 증가한 3천5백만원 규모로 열린다.
원성운 KT 기가사업본부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는 기가 인터넷으로 e스포츠 이용자들이 끊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스트레스 없이 보다 신나게라는 기가 인터넷의 본질이 ASL 후원으로 이용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ASL도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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