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미국 텍사스에 국립 비디오 게임 박물관이 문을 연다.
게임인포머 등 주요 외신은 순회 전시를 하던 비디오 게임 역사 박물관이 미국 텍사스 프리스코 디스터커리 센터에 자리를 잡기로 했다고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게임 박물관은 10만 개 이상의 게임과 콘솔 기기 및 유물들을 전시한다. 희귀 전시물로는 세가 넵튠 프로토타입과 1990년 닌텐도 세계 선수권 대회 카트리지, 전 세계에 2대 밖에 남지 않은 아타리 마인드링크 컨트롤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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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는 20개 이상의 개별관이 설치되어 1980년 대 아케이드 스타일, 콘솔 게임의 진화, 랜디 피치포드 기어박스 설립자 사무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이와 함께 스템 클래스를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의 가치를 교육한다.
국립 비디오 게임 박물관은 내달 개관할 예정으로 개관을 기념해 각종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