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누 유레카, 카드 수납에 거울까지..."센스 200%"

일반입력 :2014/10/16 20:25

김상연

스마트폰 케이스의 발전은 실제 사람의 사용 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컨데 스마트폰의 넓은 전면 화면을 거울로 쓰기도 하고, 버스카드나 신용카드를 넣어 지갑 대신 사용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은 스마트폰이 세상에 나왔을때 예상된 것은 아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이 만들어 낸 가치다.

스키누는 이러한 두 가지 점에 주목했다. 카드를 수납할 수 있으면서 거울도 볼 수 있는 케이스다. '스키누 유레카 케이스'는 마치 여성용 파우더 화장품 처럼 뒷면에 수납공간을 배치하고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케이스다. 플립 형태의 백커버를 열면 함께 제공되는 전용 거울을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그리고 커버 안쪽에는 두 장의 신용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커버를 열어 삼각형 모양으로 펴면 간편하게 거치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 제품은 거울을 주로 보는 여성이나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10~20대 사용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용 거울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파손 위험이 없다. 플립 커버와 연결되는 힌지 부분도 내구성이 제법 튼튼하다. 또한 커버는 사용자가 직접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6와 G3를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폰용 제품이 출시돼 있으며 색상은 베이비핑크, 에머랄드, 옐로우, 화이트, 레드, 핫핑크, 골드, 메탈슬레이트 등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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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액세서리 기업 스키누는 철저한 풀질관리와 사후관리로 믿을 수 있는 상품만을 고객에게 판매 한다는 모토 아래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20여명의 전문 디자이너 손을 거쳐 온 스키누만의 독특하고 실용적인 휴대폰 액세서리는 세계 1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고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자존심으로 올해 총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