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들 좀비 헌터로 변신

일반입력 :2014/03/28 09:23    수정: 2014/03/28 09:30

김지만 기자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들이 좀비 헌터로 변신했다.

28일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카사미 센세이라는 해외 작가에 의해 좀비 헌터로 재탄생됐다. 이 그림들은 현재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워킹데드의 패러디물이다.

카사미 센세이는 '워킹데드 디즈니'라는 제목 아래 해당 작품들을 올렸다. 겨울왕국의 안나와 엘사는 물론 포카혼타스, 뮬란 등이 좀비 헌터로 표현됐다.

워킹데드는 멀지않은 미래에 좀비 바이러스로 황폐화가 된 지구를 표현한 TV드라마다. 첫 방송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전세계에 좀비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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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헌터로 표현된 각각의 디즈니 캐릭터 그림들은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주인공들의 특색을 잘 살려 낸 것이 특징이다.

그림들을 접한 디즈니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들은 엘사는 마법의 힘이 있어서 총이 필요 없을 것 포카혼타스는 정말 사실적이다 각각의 그림들이 주인공들의 특징점을 잘 살려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