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21일 재승인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조선방송(TV조선)과 채널에이 재승인을 의결했다.
TV조선 재승인 유효기간은 2020년 4월21일부터 3년이다. 외부 심사위원회 평가에서 과락 점수가 발생하지 않은 채널A는 650점 이상 700점 미만 조건에 따라 4년의 재승인 유효기간이 부과됐다.
중점 심사항목에서 과락 점수가 발생한 TV조선과 취재기자 윤리가 문제로 거론된 채널A는 모두 부과 조건 일부가 지켜지지 않을 경우 즉시 재승인 의결을 취소하는 철회권이 포함된 조건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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