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구현 인사평가솔루션 inHR, 구입비 최대 70% 지원

마이다스인, NIPA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에 선정

컴퓨팅입력 :2020/04/13 05:00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등 언택트 근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협업 업무를 할 수 있게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돕는다.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대표 정승식)은 NIPA의 '코로나19 대응 클라우드서비스 우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IPA가 코로나19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클라우드로 언택트 솔루션 등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마이다스인에서 개발한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솔루션 'inHR'을 도입해 사용하는 기업은 도입 비용을 기업당 최대 495만 원(월 최대 6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마이다스인은 NIPA 지원금에 더해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최대 5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도입 비용에서 최대 70% 낮은 가격에 시중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솔루션 'inHR'을 도입할 수 있는 것이다.

'inHR'은 2019년 9월에 출시됐다. 이후 빠르게 보급되어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SSG, 코스메카코리아 등 약 80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과제부여와 목표관리, 인사평가가 수시로 가능하다. 또 성과 누적조회와 누적평가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택트 근무때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평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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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인 김판홍 팀장은 "inHR은 집에서도 효율적인 협업과 투명한 업무 공유가 가능해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inHR은 애자일(agile) 업무 방식과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이 기업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inHR'은 솔루션 계정만 발급 받으면 별도 구축 없이 하루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도입 문의는 midashri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