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한국닛산, 철수설 보도 3주만에 공식입장...“철수 없다”

“최고수준의 서비스 제공할 것”

카테크입력 :2019/09/30 14:09    수정: 2019/09/30 14:10

한국닛산이 이달 초 철수설 보도가 나간 이후 3주만에 30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철수설에 대한 공식 입장에 대한 미디어 문의가 많아 이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닛산은 이미 9일 지디넷코리아를 통해 철수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철수설 보도는 전체적으로 추측이라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한국닛산은 이후 5문단 분량의 공식 입장을 통해 철수는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다음은 한국닛산 공식입장 전문.

닛산 엠블럼 (사진=닛산 글로벌 프레스룸)

■한국시장에서의 활동과 관련한 한국닛산의 입장

한국닛산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시장에서의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임을 확실히 하는 바입니다.

한국의 소중한 고객들을 위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립니다.

하지만, 닛산이 사업운영을 최적화해야만 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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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한국닛산은 기존의 사업 운영 구조의 재편을 통해,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한국닛산의 사업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시금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경주하는 가운데에서도, 한국닛산은 항상 소중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품판매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