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AWS 아키텍처 설계 강좌 개설

"공인교육기관 클라우드클래스 통해 클라우드전문인재 양성"

컴퓨팅입력 :2019/09/20 15:40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교육사업 '클라우드클래스'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 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클래스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난 6월 'AWS 공인교육기관'으로 문을 연 학원이다. 클라우드클래스는 AWS 기반 개발 및 아키텍처 설계 등 주제·난도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클라우드클래스는 클라우드 외에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분야별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클라우드클래스 홈페이지에 방문해 무료 세미나를 신청하면 정식으로 수강 신청을 하기 전에 교육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 강남구 메가존클라우드 본사 2층에 마련된 클라우드클래스의 빈 강의실 중 하나. 클라우드클래스는 국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 교육장으로, 최다 80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AWS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다. 지난해 5월 'AWS 에듀케이션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2월 'AWS 파트너 네트워크 트레이닝 파트너' 자격도 인정받았다.

이달말 진행하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 강좌는 AWS 플랫폼에서 IT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다룬다. AWS 클라우드서비스를 최적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AWS 제품, 솔루션, 모범사례를 통해 기본기술부터 응용기술까지 아우르는 과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일찍부터 국내 클라우드 전문가 인력 양성에 투자해 왔으며 회사소속 AWS 공인강사진을 통해 전문 실무 노하우 바탕으로 구성한 보안 및 시스템 운영 등 특화교육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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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클라우드클래스가 제공하는 교육 및 멘토링의 핵심 목표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핸즈온(Hands-On) 방식을 병행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클라우드 인재를 양성·배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컴퓨터 공학도·IT 분야 취업 준비생과 더불어, 특히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실무 인력들이 클라우드 전문 역량을 갖추는 재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