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클라우드 이전 기업에 인프라 6개월 무상제공

컴퓨팅입력 :2019/12/03 09:45

케이아이엔엑스(공동대표 이선영?김지욱)는 기업당 월 최대 1천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6개월간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새해를 앞두고 사업계획을 수립 중인 기업이 인프라 구성 및 비용 현황을 점검하고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검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비용 부담이나 인력 및 기술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물리 서버나 다른 클라우드를 사용 중인 기업은 프로모션을 신청할 경우 현재의 인프라 구성을 분석하는 심화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클라우드 설계를 제안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거쳐 'IX클라우드(IXcloud)'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하는 20개사는 서버, 네트워크, 볼륨 등 월 최대 1천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인프라 자원을 6개월 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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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이엔엑스 측은 기업당 최대 6천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중소기업이나 대규모의 인프라 자원을 운영 중인 기업이 인프라 비용을 절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그레이션에 필요한 기술이나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는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툴, 최적화 및 안정화 테스트, 결과 분석 등이 지원되며 마이그레이션 전 단계에 걸쳐 전문 엔지니어의 기술지원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영 케이아이엔엑스 공동대표는 "클라우드 프로모션의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기업들이 고민 없이 IX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