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5G 상용화 상을 비롯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보안, AI 등 21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통신사업자 및 개발사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 SK텔레콤은 우수한 기술력과 생태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5G 상용화‘와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커버리지 ▲MEC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양자암호기술 등 5G와 고도화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체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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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K텔레콤은 5G 상용화·최고 통신사 부문 외에도 '업무 및 운용 지원 전환'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5G 상용화 원년인 올해,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SK텔레콤의 앞선 5G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SK텔레콤은 세계 최고의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5G, 6G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