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전시관 연말까지 연장 운영

용산사옥 1층 전시관서 5G 기반 서비스·솔루션 체험 가능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지난 4월 용산사옥에 마련한 ‘U+5G 전시관’을 연말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 위치한 체험존은 ▲5G B2C 서비스 ▲5G B2B 솔루션 ▲IoT ▲AI스피커 ▲U+tv 아이들나라 등 5G 기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관 체험에는 약 30분가량이 소요된다. 이후에는 자율체험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대 30명 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올 연말까지 용산사옥에 위치한 U+5G 전시관을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해외 유수의 통신사 및 제조사, 언론사, 단체 초·중·고·대학생 등이 체험관 투어에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전시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LG유플러스는 10월 말까지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었다.

이미진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5G와 홈 미디어에 대한 방문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항상 상주하는 프로모터 교육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며 “개인 또는 단체 방문객은 누구든 예약 방문해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