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여의도 불꽃축제, VR 생중계로 본다”

다음 달 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U+VR 앱에서 생중계

방송/통신입력 :2019/09/27 10:16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다음 달 5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불꽃축제를 5G 기반 가상현실로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생중계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가상현실(VR)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제공된다. 올해로 17회차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가 2000년부터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VR 생중계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의 바지선 쪽 수변에 카메라를 설치한다. 인파로 붐비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VR기기를 통해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중계 이후 U+VR 앱에서는 불꽃축제 하이라이트 영상을 VOD로 제공할 예정이다.

U+VR 앱은 LG유플러스 5G 모바일 가입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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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LG유플러스는 VIP 불꽃관람석 티켓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내 LG유플러스 광고를 통해 게시물을 확인한 후 함께 축제에 가고 싶은 사람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1인 2매)을 선정해 VIP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30일 개별 안내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이용자가 U+5G 서비스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U+5G를 통해 이용자가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