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예약자 300만 돌파

디지털경제입력 :2019/10/04 16:09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사전 예약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지난 8월 28일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예약에 참여했으며, 지난 달 6일에는 200만 명 돌파를 기록했다.

오는 10일 정식 출시되는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으로,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초창기 게임 제작을 시작했던 시절의 감성을 담아 제작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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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게임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콘텐츠로 소설 구독자 층뿐 만 아니라 국내 게임 이용자 층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정식 출시 하루 전날인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