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서비스 맡아 영광"

10월 10일 게임 정식 출시 앞두고 쇼케이스

디지털경제입력 :2019/09/25 12:12    수정: 2019/09/25 14:12

"달빛조각사는 원작 소설의 스토리와 게임 판타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그린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25일 개최된 달빛조각사 쇼케이스 환영사에서 "서비스를 맡아 매우 영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조 대표는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패스오브엑자일과 프린세스커넥트, 테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며 "많은 이용자분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장르 다각화 안정된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달빛조각사로 또 한걸음 나아갖고자 한다. 원작 소설 달빛조각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 있었던 게임 판타지 부문의 베스트셀러다"며 "원작을 게임으로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MMORPG 거장인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등 제작사 임직원분들이 심열을 기울여 달빛조각사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달빛조각사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원작 모험 스토리와 게임 판타지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그린 오픈월드 MMO다. 누구나 쉽게 즐기 룻 있다. 겉은 캐주얼이지만,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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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말미에 그는 "모험가들의 꿈이란 슬로건처럼 달빛조각사는 (기존 서비스작과는)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끝없이 펼쳐지는 모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불편함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달빛조각사는 엑스엘게임즈가 약 13년 간 연재된 동명의 게임 판타지 소설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다. 다음 달 9일 사전 다운로드, 같은 달 10일 정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