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아웃백 전매장 배달주문 맡는다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위한 전략적 협업

중기/벤처입력 :2019/09/30 08:45

배달앱 '요기요'를 서비스하고 있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와 아웃백이 홈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 동안 매장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딜리버리 서비스를 아웃백 본사차원에서 전체 매장의 입점을 결정,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사가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제 요기요 소비자들은 매장에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아웃백의 다양한 대표 메뉴들을 요기요를 통해 터치 한 번으로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아웃백 딜리버리 서비스는 전국 수도권 내 30개 아웃백 직영매장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왼쪽),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신익창 부사장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국내 가장 대표적인 레스토랑 아웃백의 다양한 메뉴들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를 통해 더 다양한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메뉴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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