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 '조이! 365+ 대한민국 대표 종이접기' 출간

국내 최다 작품 수록

종이나라가 정규일 종이나라 부사장이 만든 '조이! 365+ 대한민국 대표 종이접기' 책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유아가 접을 수 있는 아주 쉬운 작품에서 난이도가 있는 작품까지 365개가 넘는 국내 최다의 작품을 수록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1장 행복한 생활소품, 2장 신나는 장난감 놀이, 3장 신기한 탈것 놀이, 4장 재미있는 소꿉놀이, 5장 꿈을 키우는 고깔축제, 6장 아름다운 꽃과 식물, 7장 맛있는 먹을거리, 8장 사랑스러운 동물, 9장 신비한 물속 동물, 10장 즐거운 계절장식 등 여러 가지 도형을 만드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또한 종이접기, 종이접어 오리기 외에 종이접기의 소재가 될 만한 것들을 망라해 다양한 주제와 여러 가지 기법들로 담았다.

특히 어려운 부분은 사진으로 자세하게 표현했으며 동영상으로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365개 이상의 종이접기 작품 외에 100개 이상의 활용 아이템을 수록해 색종이만 있으면 누구나 종이접기 놀이하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이나라 측은 "풍부한 주제들로 종이접기 놀이를 하면서 전통 종이문화에서 내려오는 조상의 지혜와 고유한 아름다움을 배우고 오늘날에 새롭게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