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박준희 학생 전자재료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박준희(지능기전공학부·17) 학생이 지난 20일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주관한 ‘2019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대 박준희 학생

전국 전기전자재료 분야 산학연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 재료 공정과 기능성 박막·센서, 디스플레이·광전소자, 전자재료, HVDC·절연재료, 연료전지·수전해 등의 분야에서 총 43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박준희 학생은 ‘화물반도체 결함특성이 바이오센싱에서 미치는 신뢰성’에 대한 논문포스터를 발표했다.

프린팅 기반 산화물 반도체의 결함 제어를 통해 액체에서 구동하는 트랜지스터의 pH 변화에 따른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소재 및 소자 개발에 관한 논문이다.

박준희 학생은 “실험 및 분석을 꾸준히 해 온 것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논문 발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