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주제 정책토론회 20일 열려

황희 의원 등 주최...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컴퓨팅입력 :2019/06/16 11:47    수정: 2019/06/20 08:22

국회내 대표적 스마트시티 브레인인 황희 의원이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가 20일 열린다.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 의원 황희, 박재호)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스마트시티를 진단하는 '스마트시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연구모임은 지난달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진단하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부산과 세종은 지난해 1월 정부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한 곳이다.

행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국토부장관,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재승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MP)가 시행 계획을 설명하고 조영태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이 'LH가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한다.

미래도시 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지난달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또 박철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실장이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스마트 모빌리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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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갑성 4차산업혁명위원회내 스마트시티특위 위원장 사회로 스마트교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3명의 주제발표자 외에 배성호 국토부 과장, 강경표 교통연구원 자율협력주행 연구센터장, 이정훈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최형욱 세종행복청 도시정책과장, 장민주 세종시 스마트도시과장이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