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 신동선)은 광고효과 측정 솔루션 콜체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콜체크는 블로그, 지도 쿠폰북, 전단지, 파워링크 등 다수의 광고를 동시에 진행하는 회사나 자영업자에게 광고로 유입된 세부 통화내역을 웹, 앱,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기 쉽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콜체크 서비스로 광고 매체에 따른 통화 유입량을 파악 할 수 있다. 이용자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광고 매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번호에 따른 알림멘트를 설정하고 전화를 수신할 때 안내받을 수 있다. 알림멘트를 통해 ‘블로그’ 또는 ‘전단지’과 같이 어떤 매체를 통해 유입된 것인지 파악할 수 있다.
겸업의 경우에도 ‘꽃배달’, ‘퀵서비스’ 등 번호별 안내멘트를 다르게 설정해 고객 응대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기사
- KCT “우체국 알뜰폰 2종 단말기 전액 할인”2019.05.03
- “우체국에서 KCT 알뜰폰 유심요금제 팝니다”2019.05.03
- KCT, 클라우드 기반 ‘보이는 ARS’ 서비스 출시2019.05.03
- KCT, 티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 오픈2019.05.03
이밖에 콜체크는 114 등재, 포털사이트 지도 노출도 가능하다. 통화 종료 후 문자 자동발송 기능 또한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의 고객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홍동화 KCT 통신영업팀장은 “일반적으로 자영업자들이 마케팅을 위해 다수의 광고채널을 이용하지만 실제 광고효과를 알기 어려웠다”며 “콜체크로 전화 유입에 따른 각 광고의 효과를 측정함으로써 마케팅비용을 절감하고 광고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