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앱 스냅챗, 강아지 렌즈 추가

고양이에 이어 두번째 애완동물 필터 적용

디지털경제입력 :2018/12/27 08:06

SNS 공유 앱 스냅챗에 새로운 애완동물 필터 기능이 적용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씨넷 등 외신은 인기 앱 스냅챗에 강아지 렌즈 기능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강아지 렌즈는 사용자와 강아지의 모습을 재미있게 구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 앱 스냅챗에 고양이에 이어 강아지 필터가 추가됐다.

강아지 렌즈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냅챗의 카페라를 켜고 강아지 렌즈를 선택하면 루돌프, 피자, 나비 등으로 덧입혀진 강아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앞서 스냅챗에는 고양이 렌즈도 적용된 바 있다. 해당 렌즈 역시 강아지 렌즈와 비슷한 사진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2011년 9월 출시된 스냅챗은 약 1억8천만 명이 인기 앱이다. 해당 앱을 만든 회사의 기업 가치는 250억 달러(약 28조1천400억 원)에 이른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