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인기 캐릭터가 한자리에, ‘코믹콘 서울 2018’ 개막

디지털경제입력 :2018/08/03 15:17    수정: 2018/08/03 15:17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등 글로벌 인기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 전시회 '코믹콘 서울 2018’(이하 코믹콘 서울)'이 개막했다.

리드팝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종합 문화콘텐츠 행사인 코믹콘 서울을 개최했다.

글로벌 팝 문화 페스티벌인 코믹콘은 만화, 게임, 영화, 드라마, 코스튬 플레이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다루는 행사로 뉴욕, 파리, 베이징 등에서 매년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코믹콘 서울 2018.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블은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등 10년간 이어진 마블 영화 시리즈의 10년간 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마블존’을 운영한다. 또한 그렉 팍, 피터 응우엔, 리비오 라몬델리 등 만화 원작 작가가 참여해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고 코믹스 작가로서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마블 코믹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욘두’로 출연한 마이클 루커와 DC코믹스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 ‘신비한 동물사전’에 출연한 에즈라 밀러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했다.

국내외 주요 게임사도 코믹콘 서울에 참가했다. 넥슨은 마블코믹스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신작 카드게임 '마블 배틀라인' 체험버전을 공개했다. 엔젤게임즈는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히어로칸타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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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리자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버워치,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등 캐릭터 상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시공사, 카툰네트워크 등 100여개 업체가 부스로 참가했으며 코스플레이 챔피언십, 팬아트 공모전, 한정판 코믹콘 토이 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코믹콘 서울 2018.
코믹콘 서울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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