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검은사막’,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대성황

디지털경제입력 :2018/07/05 19:15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는 게임 내 숨겨진 의뢰를 찾아 가장 먼저 완료한 10명의 모험가에게 게임 재화와 특별 칭호를 부여하는 이벤트다. 완료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는 5백만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 상품권’도 증정한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이번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 이벤트는 국내 뿐만 아니라 검은사막이 서비스되는 해외 국가(북미/유럽, 일본, 러시아, 태국/동남아, 대만, 남미, 터키)의 모험가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사막의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를 진행 중인 스트리머.

현재 국내외 수 많은 스트리머(트위치TV 개인 방송인)와 시청자, 일반 모험가가 국가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를 공유 문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기도 했다.

국내 모험가도 공유 문서, 게시판,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공유 중인 가운데, 총 8단계 의뢰 중 현재 4단계 달성을 위한 플레이가 진행중이다.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들은 함께 이번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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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전 세계 이용자를 하나로 모은 ‘시크릿 퀘스트 챌린지’의 효과로 국내 복귀 이용자가 이벤트 시작 전 대비 37%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31일까지는 신규 및 복귀 모험가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금괴 100골드(게임 재화), 밸류 패키지,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상자가 증정되며, 복귀 모험가에게는 최상급 중 하나로 분류되는 용살자 무기가 담긴 상자, 무기 및 방어구 블랙스톤(100개씩), 뾰족한 흑결정 조각 10개, 단단한 흑결정 조각 10개 등 활용도 높은 아이템 8종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