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포린이 놀이터 모드 오픈

디지털경제입력 :2018/07/04 19:21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슈팅게임 ‘포트나이트’에 기간 한정 모드 '포린이 놀이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포린이 놀이터’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 초보 이용자가 친구와 함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부담 없이 게임플레이를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한 기간 한정 모드다.

'포린이 놀이터' 모드에서는 아군 사격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친구들과 스쿼드를 맺어 아군 또는 적군으로 플레이하면서 연습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게임 중 사망하면 부활하여 그 자리로 다시 낙하해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포트나이트, 포린이 놀이터 모드.

매치 시간은 한 시간이고 폭풍이 종료 5분 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 모드보다 자원 획득량이 10배 증가해 자원에 구애받지 않고 포트나이트만의 매력인 '액션 빌딩'을 연습할 수 있다.

확률적으로 일정 위치에서 생성되는 보물상자와 탄약상자가 모든 생성 위치에 등장하고, 다수의 자원 아이템을 제공하는 '라마'가 일반 게임보다 더 많이 생성되어 다양한 무기의 사용법을 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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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린이 놀이터’ 모드 오픈을 기념해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린이 놀이터' 모드에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의 구조물을 만들어 이미지나 영상 파일을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V-벅스를 제공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신규 초보 이용자에게 포트나이트 특유의 매력을 경험하게 하고, 기존 이용자에게도 계속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포트나이트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모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