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지역 쓰레기 주워 '미니 정원' 조성

용산 학교·재단·기업과 CSR 활동

방송/통신입력 :2018/06/05 14:04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부터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본사 로비를 시작으로 용산 보성여고까지 총 6개 기업과 학교의 공간을 쓰고 난 뒤 버려진 팝콘 용기, 화장품 공병, 테이크아웃 컵, 종이 상자, 쇼핑백 등을 재활용해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연합 활동을 위해 각 기업과 학교별로 약 한 달간 쓰레기를 별도로 수거해 왔다. 보성여고 학생회 학생을 포함한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정원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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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 보성여고 학생회,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연합으로 ‘리사이클 게릴라 가드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응원하기 위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단체 릴레이 자원봉사’ 기간을 맞아 쿨스카프와 쿨패치를 참가자들에게 지원했다.

회사는 지난 3월부터 용산에 위치한 기업과 재단들을 중심으로 ‘용산 드래곤즈’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다양한 연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